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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현지
내가 생각하는 한 글
쌍 이라는 글자를 발견한건 슈퍼에서 본 아이스크림. 거기에 쓰여진 ‘ㅆ’ 이 얼마나 안정적이고 귀여웠는지. 귀여운 ‘ㅆ’ 을 그리고 싶었고 내가 그린 ‘ㅆ’ 에서 엄마가 꽂아주던 촌스러운 머리핀을 보았다. 어렸을 때 사진 속 내 앞머리는 왜 깻잎 머리였을까? 촌스럽지만 귀여운 내 과거의 앞머리를 회상하며...
작가 소개
경기도에 사는 디자이너.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중이다. 삶과 디자인을 이어갈 수 있는 하루하루를 그려보고 있다.
https://www.instagram.com/mur.ff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