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땡
조재훈
- 내가 생각하는 한 글
- 땡! 우리는 왜 이렇게나 자주 틀리는지요. 하지만 이것이 더 나은 내일의 내가 되기 위함임을 압니다. 내일은 조금 더 잘 맞는 내가 되길 바라며, 주저앉지 말고, 얼음, 땡! 그리고 종을 울리자, 땡땡땡! — 힘차게 외치는 “땡” 소리를 상상하며, 있는 힘껏 붓으로 써내려간 글자를 그렸습니다.
- 작가 소개
- 레터링과 한글 폰트 디자인을 하는 타입 디자이너. 세로쓰기를 위한 제목 폰트 ‘광장’을 그리고 있다. 살아있는 듯한 글자를 그리는 데에 관심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