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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
내가 생각하는 한 글
풉 : 못 참고 터지는 웃음. 그래, 사실 웃겨

친구들과 실없는 농담을 주고받을때, 웃어주기 싫은 마음 저만 그런건 아니죠?
안 웃고 싶은데 결국 참다못해 터지는 웃음의 시작의 의성어를 ‘풉’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실없는 농담에 항복해 웃음이 터져버리는 한글을 담아냈습니다.

‘ㅍ’의 형태가 강아지의 귀의 형태와 비슷하다고 생각해, 강아지의 귀가 들썩거리면서 웃는모습으로, ‘ㅂ’의 형태는 익살스러운 입모양으로 표현했습니다.
작가 소개
아무말이나 그리는것을 좋아하고, 한글만이 가지고있는 특징을 가지고 즐겁고 재미있게 표현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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