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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코바
내가 생각하는 한 글
아이라는 생명체를 키우면서 가장 많이 느끼는 감정은 바로 너무나 ‘이쁨’.
사실 이 단어로도 부모가 느낀 감정을 표현을 할 수 없을 정도지만 항상 이쁘고 기쁘게 만들어주는 아이들을 생각하며 ‘쁨’이라는 단어로 제작해보았습니다.
4개로 구성된 자음 모음에 우리 가족을 담고 있으며 오랫동안 ‘이쁨’을 주고 받으며 ㅂㅂ에는 사랑하는 두 딸, 그 밑을 지키는 가장 소중한 아이들의 엄마이자 아내, 가장 아래는 모든 것을 감싸 안고싶은 제 모습을 넣었습니다.
작가 소개
모션그래픽 디자이너
https://www.instagram.com/johnkoba.desi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