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애슝
- 내가 생각하는 한 글
- ‘해’라는 한 글자는 태양을 이르는 말과 지구가 태양을 한 바퀴 도는 365일 동안의 시간을 세는 말로 불립니다. 또한 ‘하다’처럼 활동을 하라는 의미로 쓰이기도 합니다. 그러하듯 저에게 있어 ‘해’라는 한 글은 능동적이고 생명이 넘치는 한 글자입니다. 레터링에는 타오르는 태양 아래에서 한 해를 살아낸 지구의 식물과 동물, 인간의 삶에 대해 떠올리며 담아내고자 했습니다.
- 작가 소개
- 발견된 마음의 순간을 자신만의 시각적 언어로 표현하는 일러스트레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