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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래 (mixtypeset)
내가 생각하는 한 글
‘훨’은 다양한 형태를 상상하게 하는 글자라고 생각한다. 상태를 나타내기도 하고, 기분을 나타내기도 하며, 소리를 나타내기도 한다. 너무 추상적이지도 의미적이지도 않은 글자인 탓에 익숙하지만 각자의 상황에 따라서 다른 경험들을 함축한다. 적당히 거리를 둘 수도 있고, 가까이할 수도 있다.
작가 소개
mixtypeset studio의 디자이너
https://www.instagram.com/mixtypes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