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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민
내가 생각하는 한 글
빛이라는 글자는 외곽 변화가 많은 글자입니다. 빛이 가지고 있는 성질도 수억 개의 외곽 변화로 표현되며 그 형태도 별의 숫자만큼 다양하기에 금색 실로 뻗어나가는 빛줄기들을 금실로 표현했습니다. 제가 빛을 사랑하는 이유는 밝게 빛나기 위하여 어둠이 함께 있어야 하며, 그 어둠의 양이 빛보다 많아야 진정으로 밝게 빛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작가 소개
안녕하세요. 시선소핫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강지민 입니다. 사람들의 시선이 뜨거울 수 있는 작업물을 만들고 공유합니다. 특히 활자와 움직이는 것을 사랑합니다.
https://www.instagram.com/seesunso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