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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환
내가 생각하는 한 글
우리는 살아가면서 정말 많은 감정들을 경험합니다. 이 환이라는 글자는 주로 행복, 기쁨, 밝음, 슬픔, 분노, 아픔 등 여러 감정을 표현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어떤 감정은 오랫동안 유지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만 어떤 감정은 우리에게 필요없다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떠한 감정들이든 우리를 더 성장하고 발전하는데 도움을 주며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이 ‘환’ 이라는 글자를 통해 감정이 얼마나 수많은 변화를 통해 나타나며 우리가 느끼는 이 감정들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따라서 부드러운 곡선과 자유로운 선의 두께를 통해 유기적인 느낌을 강조했습니다. 앞으로 화분에 꽃이 담겨있는 것처럼 밝고 따뜻한 감정 즉 ‘환희’, ‘환호’, ‘환함’과 같은 감정이 더 많이 느껴지는 나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작가 소개
그래픽디자인과 타이틀디자인을 통해 소통하는 디자이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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