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
장기성
- 내가 생각하는 한 글
- 스튜디오 이름 따라 어쩌다 보니 인간 삼각형이 되었다. 이제 내게 3, 셋은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
강강중약, 중약강중, 읏따읏따, 읏따따-따-읏따읏 나는 내 작업을 시각요소의 강함과 약함, 조화와 부조화, 상호간의 유연함을 강조하며 택견에 곧잘 비유한다. 헛 둘 셋 헛 둘 셋, 택견을 떠올리며 글자를 그렸다.
- 작가 소개
- 그래픽 디자이너. 연남동에 위치한 트라이앵글-스튜디오를 운영한다.